구글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시작

디저털 마케팅의 발전 

2020년부터는 5일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90프로가 넘을 정도로 매체를 이용하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온라인 광고 시장도 매년 15-20% 정도씩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7.7조 규모로 성장하는 시장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이용증가에 따라 온라인 광고 중에서도 모바일 광고의 비중이 매해 증가세를 이어가며 75% 넘는 광고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TV나 신문 등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마케팅 매체들은 지정된 인벤토리를 가지고 경쟁을 해야 하는 구조였기에 대부분 지정된 금액을 지불하는 형태기에 고비용, 게재된 횟수 외에 성과를 측정하기가 어렵기에 간접적인 브랜딩 효과를 위한 용도로 많이 활용이 되어왔습니다. 성과 측정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측정이 가능했습니다. 상품을 노출하고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딩 기반의 광고를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디지털마케팅은 대부분 경매의 형태로 인벤토리를 구매하게 되기에 저예산부터 고 예산까지 기업의 규모에 맞게 마케팅예산을 지출할 수 있고 노출량 외에도 구매까지도 성과를 추적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은 브랜딩효과뿐 아니라 실제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TV나 신문 등의 이용이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기에, 기업은 전통 매체와 디지털 매체를 융합하여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가져가는 방향으로 마케팅이 진화되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10대부터 누구나가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기업은 누구보다도 온라인 생태계를 잘아야만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활동이 오프라인에 한정되지 않고 온라인에서 본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본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도 하는 구매 여정의 복잡화가 일어나면서 이제 디지털 마케팅은 마케터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는 기획자를 비롯한 모든 직무의 사람들이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영역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단계 

세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이끄는 두 기업은 바로 페이스북과 구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지털 마케팅을 배움에 있어서 페이스북과 구글 두 매체에 대한 학습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구글 마케팅을 알아보려고 한다. 고객의 구매 여정은 인지, 탐색, 고려, 구매 순서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이뤄지기에 이렇게 복잡한 여정으로 인해 마케터는 고객이 브랜드를 인지하는 단계부터 탐색, 고려하여 구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고려하여 각 단계마다 다른 방향성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합니다.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퍼널은 AARRR Funnel입니다. ACOUISTION, ACTIVATION, RETENTION, REVENUE, REFERRAL 즉 획득, 활동, 유지, 구매, 추천입니다. 단계별로 설명을 한다면 고객확보단계(신규방문자, 가입자확인), 고객활동단계(평균체류시간, 페이지뷰 등 지표확인), 고객 유지/재방문단계(재방문율, 이탈경로 등 확인), 고객 구매 단계(매출 데이터 확인), 고객 추천 단계(SNS공유수, 좋아요 수 등 확인)입니다. 고객 추천 단계는 온라인에만 있는 단계이다. 복잡해진 고객의 미디어 활용만큼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객 구매 여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 설계가 매우 중요해 셨습니다. 고객의 구매 활동 인터넷 및 온라인 산업의 발달로 광고주 및 매체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수요와 공급 측면 각각 중간자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하게 된 개념은 프로그매틱 광고입니다. 구글은 충분한 수요와 공급 데이터의 역할까지 모두 혼자서 실행 가능한 세계 최대의 포털사이트이자 데이터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월간 사용 유저가 10억 명이 넘으며 구글의 플랫폼은 8개가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많은 데이터들이 지속적으로 강력한 광고 사이트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